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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centered ICT, Emotional Design, Smart Care

휴먼ICT융합학과 Human ICT [DEPARTMENT OF HUMAN ICT CONVERGENCE]

휴먼 ICT 융합학과는 인간 중심 ICT(모바일, 네트워크, 인간친화적 지능화)를 기반으로 하여, 스마트 라이프 문화이해, 디자인적 감성, 마케팅능력을 함양하여, 스마트 케어를 위한 감성인지 UI/UX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내는 “휴메니어” (휴먼+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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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참여기업 라이프시맨틱스 IoT 기반 중증질환자 재택관리 서비스 상용화 추진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638 ]
17-03-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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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 IoT 기반 중증질환자 재택관리 서비스 상용화 추진

[라포르시안] 사물인터넷(loT)과 모바일 등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헬스케어 서비스가 중증질환자의 퇴원 후 관리를 위한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헬스IT 전문기업인 라이프시맨틱스는 IoT 의료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앱(App) 기반의 퇴원 후 재택 자가관리 서비스인 ‘라이프매니저(LifeManager)’를 통해 중증질환자의 퇴원 후 관리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라이프매니저 서비스는 암과 뇌신경질환 등 질환별로 특화된 앱과 IoT 의료기기를 통해 환자의 복약, 운동, 생체신호 측정, 내원 등 의료진이 짜준 퇴원 후 관리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의료진은 웹을 통해 원격모니터링과 일대일 상담 등의 방식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다.

라이프매니저가 중증질환자 예후 관리에 매우 유용하다는 의료진의 평가도 나왔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서울아산병원(폐암),삼성서울병원(위암 및 대장암),서울시보라매병원(뇌신경질환), 대구드림병원(뇌신경질환) 등 4곳에서 라이프매니저를 통해 퇴원한 중증질환자를 관리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39명을 상대로 서비스 만족도와 유용성, 사용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라이프매니저로 퇴원 환자를 관리한 의료진의 85.6%가 환자 점검과 소통, 건강관리 등 여러 방면에서 유용하다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의료진의 84.6%는 이 서비스를 다른 병원에도 권하겠다고 답했다.

5점 척도로 평가했을 때 의료진은 라이프매니저가 ‘환자상태를 더 자주 체크(4.1점)’하고, ‘과거보다 효율적으로 환자 건강을 관리(4.2점)’하는 데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환자와 소통이 원활(4.3점)’해지고, ‘진료할 때 앱으로 수집된 정보를 참고(4.3점)’하는 데 유용해 ‘중증질환 관리에 좋은 방법(4.1점)’이며, 향후 ‘라이프매니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의향(4.0점)’이 있다고 답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환자의 지속적인 예후 관리를 유발하기 위해 강력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것이 라이프매니저 서비스의 목표"라며 "현재 현재 폐암, 위암, 대장암, 뇌신경질환에 대한 특화 앱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진들은 라이프매니저 서비스 상용화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조사 대상 의료진 가운데 '병원 의사결정권자라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겠느냐'는 질문에 모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서비스 이용료를 환자에게 부과한다면 월 평균 3만원(24%), 5만원(21%), 7만원(16%) 순으로 답했다.

라이프시맨틱스 관계자는 "라이프매니저의 상용화를 위한 의료기기 인증과 더불어 제도적으로 건강보험 수가가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암과 뇌신경질환 등 중증질환뿐 아니라 고혈압과 당뇨병, 대사증후군과 같은 만성질환별 전용 앱을 출시하는 등 향후 전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프시맨틱스는 호흡기질환 환자를 위한 맞춤형 재택 호흡재활 서비스인 ‘숨튼(프로젝트명)’의 의료기기 인증도 추진 중이다.

숨튼은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호흡재활 프로그램. 호흡재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운동훈련을 통해 중증 호흡기질환자에게 동반되는 호흡 곤란 증상을 완화하도록 구성돼 있다.

라이프시맨틱스에 따르면 숨튼은 ‘운동 과부하 원칙’을 이용해 환자의 운동 중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동을 쉬거나 멈춰야할 때와 다시 재개해야 할 때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환자의 호흡재활을 6단계로 나눠 단계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일간·주간·월간 단위로 리포트도 제공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 5월 서울아산병원, 서울시 보라매병원과 함께 숨튼의 파일럿 임상(전임상)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숨튼의 의료기기 인증을 위해 서울아산병원, 보라매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 5개 대학병원에서 300여명의 호흡기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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