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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centered ICT, Emotional Design, Smart Care

휴먼ICT융합학과 Human ICT [DEPARTMENT OF HUMAN ICT CONVERGENCE]

휴먼 ICT 융합학과는 인간 중심 ICT(모바일, 네트워크, 인간친화적 지능화)를 기반으로 하여, 스마트 라이프 문화이해, 디자인적 감성, 마케팅능력을 함양하여, 스마트 케어를 위한 감성인지 UI/UX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내는 “휴메니어” (휴먼+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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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삼성, 미래 신사업 육성 전략… "로봇보다 웨어러블 헬스케어"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조회수 : 1,055 ]
17-01-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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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

삼성, 미래 신사업 육성 전략… "로봇보다 웨어러블 헬스케어"

AI SW 강점 더 효과적 활용가능
홈로봇 시장 시기상조 판단 영향도
작년 세계 홈헬스케어 시장 48조
2019년까지 평균 10% 성장 전망 

박정일 기자 comja77@dt.co.kr | 입력: 2017-01-11 17:20
[2017년 01월 12일자 1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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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래 신사업 육성 전략… "로봇보다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LG전자 등이 주목한 로봇 대신 '웨어러블 헬스케어'를 미래 신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로봇의 하드웨어적인 역할보다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더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웨어러블이 고령화에 따른 미래 헬스케어 시장에 더 적합하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소비자가전쇼(CES) 2017'에서 대거 등장한 소비자용 홈 로봇은 아직 시기상조로 판단하고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사업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고위 관계자는 "최근 가전업체들이 내놓은 홈 로봇의 역할은 스마트폰·TV, 사물인터넷(IoT) 냉장고 등 기존 기기에 인공지능(AI)을 추가하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그보다는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가 시장 성장성이 더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대표 역시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로봇은 공장 자동화 쪽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 활동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은데 웨어러블 관련 부분들이 저희가 할 수 있는 관심분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CES 2017에서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와 협력해 웨어러블 기기로 운동·영양·수면 등 피트니스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또 CES 2017에서 사내 벤처제도인 C랩에서 육성 중인 3개 과제를 공개했는데, 이 가운데 2개가 피부 홈케어 솔루션이었다. C랩에서 스타트업으로 스핀오프 한 '웰트'라는 업체는 착용만으로 칼로리 소비와 섭취를 자동으로 측정해 사용자의 건강 관리를 해주는 스마트벨트를 출시해 73만달러(약 9억원)의 클라우드 펀딩 모금에 성공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한 홈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투자은행 RBC캐피털마켓츠와 전미 홈케어&호스피스 협회(NAHC) 등에 의하면 홈 헬스케어 시장은 지난해 400억달러(약 48조원)에서 2019년 540억달러(약 65조원)로 연평균 10%대의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이시원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 대리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관련 기업들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헬스케어 기술 등을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하면서 사용자의 개성을 고려한 새로운 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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